아산피코토닝, 레이저 토닝이랑 뭐가 달라요? 논문으로 답합니다.
아산피코토닝,
레이저 토닝이랑 뭐가 달라요?
논문으로 답합니다.
아산피코토닝
안녕하세요,
유앤아이 천안점
대표원장 허원석입니다 ^^
"기미 치료 여러 번 받았는데
왜 이렇게 효과가 없을까요?"
기미나 잡티 때문에
레이저 토닝을 꾸준히 받으셨는데
생각만큼 개선이 안 됐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레이저 토닝과
피코토닝의 차이인데요.
기존 레이저 토닝은
나노초(ns) 단위로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열이 주변 조직에도
영향을 미쳐 색소가 다시 생성되거나
반응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피코토닝은 1조분의 1초인
피코초(ps) 단위로 레이저를 조사합니다.
속도가 1,000배 빠른 만큼
열 손상 없이 색소만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죠.
오늘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아시아인 대상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피코토닝이 실제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는지
숫자로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
목차 1. 피코토닝이 기존 레이저 토닝과 다른 이유 2. 아시아인 44명, 3개월 추적 논문 결과 3. 통증과 부작용은 어느 정도였나? |
1. 피코토닝이
기존 레이저 토닝과
다른 이유
피코토닝을 이해하려면 레이저가 색소를 어떻게 제거하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레이저가 피부 속 멜라닌 색소에 닿으면 색소 입자가 에너지를 흡수해 파열됩니다.
이때 에너지가 전달되는 시간이 짧을수록 열은 주변으로 퍼지지 않고 색소 입자에만 집중되는데요.
기존 레이저 토닝의 펄스 시간은 나노초(10억분의 1초) 수준이에요.
반면 피코토닝은 피코초(1조분의 1초), 즉 나노초보다 1,000배 더 짧은 순간에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이 차이가 만들어내는
효과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광음향 효과입니다.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집중되면서 색소 입자를 열이 아닌 압력 충격파로 부숩니다.
잘게 부서진 입자는 체내에서 더 쉽게 대식세포에 의해 제거돼요.
다른 하나는 콜라겐 리모델링 유도입니다.
논문에 따르면 피코초 레이저는 진피층에 미세한 조직 파괴(레이저 유도 광학 파괴, LIOB)를 만들고
이것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자극해 피부 두께와 탄력까지 회복시키는 신호가 됩니다.
즉, 색소를 없애는 동시에 피부 자체를 재생시키는 이중 효과가 피코토닝의 핵심이에요.
2. 아시아인 44명,
3개월 추적 논문 결과
이번에 소개해 드릴 연구는 국제 학술지에 2025년 게재된 베트남 아시아인 대상 임상 연구입니다.
베트남은 한국과 유사하게 멜라닌 지수가 높은 아시아 피부를 가진 인구로 구성되어 있어요.
피부가 밝은 서양인 위주 연구와 달리 이 연구 결과를 우리 피부에 훨씬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연구 개요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참여자 |
아시아인 44명 / 여성 95.45% / 평균 44.41세 |
|
사용 장비 |
1064nm Nd:YAG 피코초 레이저 (분획 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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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횟수 |
총 3회 / 4주 간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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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관찰 |
4주 · 8주 · 12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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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방법 |
VISIA® 피부 분석 시스템 (객관적 수치) + 환자 만족도 |
환자들의 피부 상태는 광노화 분류 기준으로 평가했는데 중등도와 진행이 전체의 79.54%를 차지했어요.
일상에서 실제로 색소와 주름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과 가장 가까운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VISIA로 확인한
피부 변화 6가지
논문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VISIA 피부 분석 시스템을 이용한 객관적 수치 변화예요.
VISIA는 피부 표면을 3D 이미징으로 촬영해 주름, 색소, 모공 등을 정밀하게 수치화하는 시스템입니다.
연구 결과 모든 피부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습니다.
개선 시점과 유의미성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VISIA 항목 |
1개월 시점 |
3개월 시점 |
|
잡티 |
p < 0.0001 |
p < 0.0001 |
|
갈색 색소 |
p < 0.0001 |
p < 0.0001 |
|
주름 |
p < 0.0001 |
p < 0.0001 |
|
UV 색소 |
p < 0.01 |
p < 0.0001 |
|
모공 |
p < 0.01 |
p < 0.0001 |
|
피부결 |
p < 0.01 |
p < 0.0001 |
|
홍조 |
p < 0.05 |
p < 0.01 |
특히 잡티·갈색 색소·주름은 1개월 시점부터 이미 p<0.0001로 가장 빠르고 뚜렷한 개선을 보였어요.
또한 환자 스스로 평가한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전체 참여자의 97.73%가 개선을 경험했으며 그 중 70.45%가 '중등도 이상 개선', 9.09%는 '현저한 개선'으로 응답했습니다.
3. 통증과 부작용은
어느 정도였나?
시술 전 가장 많이 걱정하시는 두 가지가 통증과 부작용이에요.
이 연구에서 보고된 수치를 보면 마음이 놓이실 거예요. ^^
부작용 측면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반응은 홍조 68.18%였지만
모두 일시적으로 회복되었고 색소침착(PIH)이나 흉터 같은 심각한 부작용은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통증 측면에서는 61.06%가 통증 없음, 34.09%가 경증(mild)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느낀 비율은 전체의 4.54%에 불과했습니다.
논문은 이처럼 낮은 통증과 부작용의 이유를 피코초 레이저의 표피를 보존하는 분획 조사 방식에서 찾고 있는데요.
에너지가 진피의 미세 타깃 부위에만 집중되고 주변 표피 조직은 보존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자극이 적은 셈이죠. ^^
이 글을 쓴 이유
오늘은 논문으로 함께
피코토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논문에서 가장 흥미로운 발견 중 하나는
시술 결과와 자외선 차단 습관 사이의
상관관계였다는 점을 끝으로
이번 글을 마무리하려고 하는데요. ^^
연구진은 참여자들의
일일 자외선 노출 시간과
마스크 착용 빈도를
함께 분석했습니다.
결과는 명확했습니다.
하루 60분 이상 직사광선에 노출된 그룹은
UV 색소 개선 효과가 유의미하게 낮았고,
반대로 마스크를 꾸준히 착용한 그룹은
잡티 개선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즉 동일한 피코토닝 시술을 받더라도
자외선 차단을 잘 하는 분이
효과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 시술 이후 관리까지 신경쓰신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어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원석 드림.